외국인·기관 매수에 코스피 2610선 돌파…올해 최고 상승률[장중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수세에 코스피가 2.6% 넘게 오르면서 2610선을 넘겼다.
코스피는 이날로 올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0.67% 상승하면서 장을 열었고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대형주가 일제히 오르면서 코스피 지수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수세에 코스피가 2.6% 넘게 오르면서 2610선을 넘겼다. 코스피는 이날로 올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2일 오후 3시7분 코스피는 67.72포인트(p)(2.66%) 상승한 2610.18을 가리키고 있다. 장 중 한때 2614.85까지 치솟았다.
코스피는 0.67% 상승하면서 장을 열었고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외국인 투자자는 1조6330억원, 기관투자자는 6497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조2369억원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00270) 11.38%, 현대차(005380) 8.89%, NAVER(035420) 8.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3.62%, POSCO홀딩스(005490) 2.86%, 셀트리온(068270) 2.8%, 삼성전자(005930) 1.63%, SK하이닉스(000660) 1.36%, 삼성전자우(005935) 1.34%, LG에너지솔루션(373220) 1.18% 등이 모두 상승했다. 이날 대형주가 일제히 오르면서 코스피 지수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사이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최근 부진했던 국내 성장주까지 급등에 가세하며 지수 상방 압력을 높이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상위업종은 자동차(10.07%),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7.38%), 은행(5.57%), 가정용 기기와 용품(5.13%)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들 종목은 PBR이 낮은 업종에 해당한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 대비 15.54p(1.95%) 상승한 814.27을 가리키고 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