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과학회장에 장판식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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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과학회는 2일 장판식 서울대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과 농촌진흥청 효소소재화연구단, 농업미생물사업단의 단장도 맡고 있다.
장 회장은 "국내외 학·연·산·관의 많은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을 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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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과학회는 2일 장판식 서울대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1년이다.
장 회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효소생물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2년 서울과학기술대를 거쳐 2009년 서울대에 부임했다.
장 회장은 효소 분야 전문가로 신규 효소와 저해제를 발굴하고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효소를 이용한 식품 신소재 개발과 표적 전달 시스템 연구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과 농촌진흥청 효소소재화연구단, 농업미생물사업단의 단장도 맡고 있다.
장 회장은 “국내외 학·연·산·관의 많은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을 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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