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포항 북구서 3선 도전…"발전의 싹, 거목으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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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경북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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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경북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는 창포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에 나서 약자와 취약계층에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의원은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은 저 김정재를 단단하고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다"면서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일궈낸 수많은 발전의 싹을 이제 무성한 과실 가득한 아름드리 나무로, 뿌리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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