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에 한방, 파월에 또 한방"...비트코인, 일어날 수 있을까 [코인브리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인시장이 반감기 전까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하락한 가격을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일 3시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보다 2.34% 오른 5695만1452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1일) 5600만원선을 위협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코인시장이 반감기 전까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하락한 가격을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인 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직후 보이던 가상자산 가격의 하락세는 일단 멈춘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코인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일 3시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보다 2.34% 오른 5695만1452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은 1.61% 상승한 306만7386원을 가리키고 있다.
주요 가상자산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이 발표된 직후인 지난 1일 가격이 전일 대비 2~4%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전날(1일) 5600만원선을 위협받았다. 특히, 지난해 폭등했던 솔라나(SOL)와 아발란체(AVAX) 등 플랫폼 토큰들은 5~6%대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들어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연준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 목표 범위를 낮추는 게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가상자산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주요 가상자산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케빈 스벤손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4만4000달러(약 5800만원)보다 높은 영역에서 주간 종가를 기록하면, 1주가 걸리든 3주 이상 걸리든 결국에는 4만9000달러(약 6500만원) 고점을 향해 상승세를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