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입사원들,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강원랜드 하반기 신입사원 30여 명이 2일 정선군 고한·사북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 직무대행과 신입사원들은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해 이웃 나눔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강원랜드 하반기 신입사원 30여 명이 2일 정선군 고한·사북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도 함께했다.
최 직무대행과 신입사원들은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해 이웃 나눔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카지노 딜러 직군 김은영(19) 신입사원은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봉사의 참의미를 알게 됐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개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직무대행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강원랜드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들에게 따스한 손을 내미는 지원군 역할로 폐광지역 전체가 온기로 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8억 원 상당의 연탄 100만장을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5000 가구에 지원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총 28억 원을 전달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노종면 전 기자 영입… '언론 장악' 프레임 강화 시도
- 고민정 "지도부, 선거제 결단하자…전당원투표는 무책임"
- 한동훈, '김건희 로우키' 계속…박근혜에 생일 난 보내
- 말하고 싶은 자, 말하게 하라
- 3년전 尹 발언, 뭐랬길래? 홍익표 "손준성 유죄, 대통령 사과하라"
- 尹대통령, 박근혜 '북콘서트' 응원…"朴 업적 기억했으면"
- 바이든, 지지층 달래기…팔레스타인에서 폭력 행한 이스라엘인 제재
- 이재명 "'예금보호 5천 →1억', 저희가 작년에 제안"…총선 앞 정책 '원조' 논란?
- 尹대통령 국정지지율 29%…9개월 만에 30% 붕괴
- 국민의힘, 중재법 유예 불발에 "운동권 마키아벨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