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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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유덕열 전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공사 계약을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2일) 유 전 구청장을 강요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지난 2016년, 주민센터 공간개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특정 업체와 2억 원대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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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유덕열 전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공사 계약을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2일) 유 전 구청장을 강요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지난 2016년, 주민센터 공간개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특정 업체와 2억 원대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해당 업체가 공사대금 미지급을 주장하며 수사기관 등에 뇌물수수 사실을 알리려 하자 승진을 앞둔 직원에게 상황을 무마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유 전 구청장은 구청장으로 있을 당시 업무추진비 1억 원가량을 빼돌리고, 승진 대가로 5천만 원 상당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7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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