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육군 31사단,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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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1보병사단은 2일 예비군 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올해 도시락 납품업체 선정을 앞두고 열린 품평회에는 사단장 및 참모, 전역 예정 장병, 동원 및 급식 담당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품평회를 추진한 김형수 31사단 동원참모는 "예비군 도시락 개선이 예비군 훈련의 질적 향상과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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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2일 예비군 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올해 도시락 납품업체 선정을 앞두고 열린 품평회에는 사단장 및 참모, 전역 예정 장병, 동원 및 급식 담당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음식의 맛과 질, 영양소의 조화와 취식 편의성을 중점에 두고 평가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납품업체 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품평회에 앞서 입찰 참여 업체를 찾아가서 시설, 개인위생, 조리도구, 식재료 관리 등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품평회를 추진한 김형수 31사단 동원참모는 "예비군 도시락 개선이 예비군 훈련의 질적 향상과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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