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발길 이어지는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분향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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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육가공업체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고인들을 추모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고인들의 고향인 구미·상주소방서와 경북도청 동락관, 문경소방서 등 4곳에 오는 5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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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경북 문경 육가공업체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고인들을 추모했다.
소방청은 고인들에 옥조근정훈장 추서와 1계급 특진, 국립묘지 안장 및 국가유공자 지정 등 최고의 예우를 약속했다. 또한 세종정부청사 야외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고인들의 고향인 구미·상주소방서와 경북도청 동락관, 문경소방서 등 4곳에 오는 5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소방청은 세종정부청사 야외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고인들의 영결식은 오는 3일 10시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동료 소방공무원, 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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