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의대 증원 규모’ 발표 앞두고 긴급 대표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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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를 앞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엽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늘(2일) 밤, 온라인으로 긴급 대표자 회의를 열어 어제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정책의 주요 사항을 살피고 곧 있을 의대 증원 규모 발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대전협은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파업 등 집단행동을 할 경우 가장 파급력이 큰 의사 집단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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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를 앞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엽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늘(2일) 밤, 온라인으로 긴급 대표자 회의를 열어 어제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정책의 주요 사항을 살피고 곧 있을 의대 증원 규모 발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대전협은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파업 등 집단행동을 할 경우 가장 파급력이 큰 의사 집단으로 꼽힙니다.
대전협은 지난달 전공의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의 86%가 의대 증원 강행 시 집단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설문 조사는 대전협에 가입된 전체 전공의 약 만5천 명 중에 4천2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전협은 앞서 2020년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할 때 파업을 주도해 의료 현장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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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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