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합동설계단, 용역비 4억2000만원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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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2월 2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4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마을 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시설, 주민참여 예산사업 등 읍면동 주민불편해소 사업 213건, 총사업비 66억8300만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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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신속 추진,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2월 2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4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마을 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시설, 주민참여 예산사업 등 읍면동 주민불편해소 사업 213건, 총사업비 66억8300만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
이번 합동설계단의 자체 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사업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0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213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반기내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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