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유포자 찾아달라"…'YTN 인수' 유진기업, 경찰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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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이 YTN 인수 과정에서 퍼진 각종 루머의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유진기업의 YTN 인수 추진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유진그룹의 YTN 인수 과정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고위 관계자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진기업이 특정 인사를 YTN 차기 수장으로 점찍어뒀다' 등의 루머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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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유진기업이 YTN 인수 과정에서 퍼진 각종 루머의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유진기업의 YTN 인수 추진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유진그룹의 YTN 인수 과정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고위 관계자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진기업이 특정 인사를 YTN 차기 수장으로 점찍어뒀다' 등의 루머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12월에도 '자금난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이러한 루머들로 인해 YTN 인수에 부정적인 영향이 갈 것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진그룹은 지난해 10월23일 YTN 입찰 경쟁에서 최고가인 3200억원을 제시해 한세예스24홀딩스(2340억원) 및 통일교 관련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1263억원)를 제치고 최종 낙찰자가 됐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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