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 현수막게시대 관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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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지역 현수막게시대 관리를 본격화한다.
2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익산시로부터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위탁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현수막게시대 업무는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에서 추진해왔다.
심보균 익산도시공단 이사장은 "현수막게시대 관리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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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지역 현수막게시대 관리를 본격화한다.
2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익산시로부터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위탁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현수막게시대 업무는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에서 추진해왔다.
공단은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233개소, 1천234면의 현수막게시대(상업용, 행정용, 상단광고 포함)의 운영과 온라인 사용신청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광고회사와 광고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현수막게시대 업무 이관으로 변경되는 사항과 운영 규정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심보균 익산도시공단 이사장은 “현수막게시대 관리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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