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구글, '500만 개발자 나라' 인도에 AI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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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와 제프 딘 구글 수석이 인도를 방문,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델라 CEO와 딘 수석은 인도 벵갈루루와 뭄바이에서 AI를 주제로 연설한다.
MS,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인도를 주목하는 이유는 인도에 500만명이 넘는 개발자가 있는 나라로, AI 인재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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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와 제프 딘 구글 수석이 인도를 방문,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델라 CEO와 딘 수석은 인도 벵갈루루와 뭄바이에서 AI를 주제로 연설한다. 또, 인도 AI 기업 리더들과 회동도 예정돼 있다.
MS,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인도를 주목하는 이유는 인도에 500만명이 넘는 개발자가 있는 나라로, AI 인재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도를 방문한 젝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인도는 AI 전문 인력 수출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최근 인도 개발자 10만명에게 최신 AI 기술을 교육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메드 마자리 MS 아시아 사장은 “MS가 소유한 개발자용 플랫폼 깃허브의 AI 프로젝트 4개 중 1개는 인도에서 시작됐다”며 “2026년에는 인도가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으며, 인도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대규모 AI를 채택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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