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여수딸기모찌, 국내산 찹쌀 57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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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로컬 브랜드 3대 여수딸기모찌가 최근 다수의 찹쌀 브랜드와 국내산 찹쌀 57톤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3대 여수딸기모찌는 국내산 찹쌀을 사용하여 떡피를 만들고 있다.
3대 여수딸기모찌 관계자는 "1대 외할머니의 오래된 레시피로 떡을 만들고 있다. 레시피가 잊히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와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재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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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여수딸기모찌는 국내산 찹쌀을 사용하여 떡피를 만들고 있다. 위생적 환경에서 제조하기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해 수확된 햇찹쌀만을 사용하여 떡을 만든다. 하루에 평균 찹쌀 2가마니(160kg)를 사용하여 떡을 제조하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에 자리한 3대 여수딸기모찌는 외조모로부터 전해진 레시피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여수 로컬 브랜드 수제모찌 전문점으로, 현재는 손녀가 운영 중이며 전 직원들 모두 20대 여수 청년들로 운영되고 있다. 여수 거문도 해풍쑥, 여수 및 전남 지역 찹쌀, 전남 지역 생딸기 등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3대 여수딸기모찌 관계자는 “1대 외할머니의 오래된 레시피로 떡을 만들고 있다. 레시피가 잊히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와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재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3대 여수딸기모찌는 유사 상호명이 많은 매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는 본점을 포함해 아쿠아플라넷 직영점, 돌산 직영점 단 3곳만 운영 중이다. 업체 측은 최근 같은 지역 내 유통기한 문제가 발생한 가게와 3대 여수딸기모찌 본점은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소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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