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치매안심경로당 162개 지정

김창영 기자 2024. 2. 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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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구립 경로당 총 50개소를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성동구는 2022년 1월부터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장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이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 입구에는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이 부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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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경로당. 사진제공=성동구
[서울경제]

서울 성동구는 구립 경로당 총 50개소를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성동구는 2022년 1월부터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장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이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 입구에는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이 부착됐다. 시설 이용 노인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 무료 치매 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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