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 이통 3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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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만 14세 미만 자녀에게 갤럭시 스마트폰을 물려주는 프로모션을 이동통신 3사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 적용 대상을 SK텔레콤과 KT 이용자까지로 넓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LG유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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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액정보호필름 무료 교체 지원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 적용 대상을 SK텔레콤과 KT 이용자까지로 넓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LG유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자녀에게 새 폰같이 물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신형 갤럭시 S 시리즈, Z플립·폴드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번호 이동한 뒤, 삼성닷컴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족 결합이 확인되면 배터리 무료 교체 쿠폰과 액정 보호 필름 교환권이 지급되며, 전국 삼성전자 애프터서비스(A/S) 센터 173곳에서 6개월 안에 사용하면 된다.
부모폰을 물려받을 수 있는 자녀의 기준은 만 14세 미만이다. 물려주기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 S21·S22·S23 시리즈와 Z플립3·폴드3, Z플립4·플립4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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