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성 취·창업문 활짝"…지원 사업 기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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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20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서면평가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 또는 단체는 3월 중 협약을 맺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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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마포구가 20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총 2개 유형이다.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 마포구 여성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신청 서류를 준비해 마포구청 가족행복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면평가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 또는 단체는 3월 중 협약을 맺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50대 여성 인구 비율이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마포구는 여성이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일하고 싶은 여성 누구나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역량 있는 기관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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