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오는 20일 컴백…2년 1개월 만에 새 앨범 낸다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음원 강자’ 아이유가 돌아온다.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20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전곡을 공개한다. 같은 날 앨범은 아이 윈 버전(I win VER.)과 유 위 버전(U win VER.)으로 발매된다.

앨범 공개에 앞서 아이유는 앨범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야외를 배경으로 드레스와 운동화를 매치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아이 윈 버전과는 또 다른 유 윈 버전의 사진이다.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신보는 아이유가 지난 2021년 발매한 미니음반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이번 음반의 수록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선 공개해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1위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