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즈니스 기업만 살아남는다” 매경·KAIST AI 경영자과정 모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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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설한 '인공지능(AI) 경영자 과정(AIB)' 제 7기가 내달 13일 개강한다.
여현덕 KAIST AIB 주임교수는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제품 통찰, 서비스, 고객통찰, 관리통찰이 실기간으로 가능하게 됐으며 이제 AI는 데이터 '원유'와 결합되어 '새로운 통화'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제 비즈니스는 급속한 AI 트렌스포메이션을 겪으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환경을 맞게 됐고 이를 빠르게 흡수하는 기업이 살아남고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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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말 챗GPT가 발표된 이후 AI는 식별과 생성을 넘어, 새로운 창조를 가능케 하는 생산성 혁명과 상용화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이제 AI 비즈니스는 급속한 AI 트렌스포메이션을 겪으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이를 빠르게 흡수하는 기업이 살아남고 강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맞았다.
이에 대비하려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AIB를 수강하고 있다. 삼성 SDS, 삼성전자, 삼성병원, LG전자, LG엔솔, LG CNS, LG 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중공업, SK텔레콤, CJ, 신세계, 효성 등 대기업 관계자들과 첨단산업, 벤처기업, 엔터테인먼트, 방송·언론계·문화예술계 등 각계 최고 경영자와 정책결정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AIB 과정은 지난 6기까지 300여 명이 수료했다. 특히 지난 12월 20일 끝난 6기는 AI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기업과 조직에서 AI를 도입하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평이다. 윤석근 일성신약 회장은 “본 과정을 통해 기업의 AI 적용의 중요성을 학습했고 나아가 끊임없이 인재를 육성, 배출 하고 있는 과학의 보고(寶庫)인 KAIST의 AI 철학을 배웠다”고 말했다.
7기는 이번 달부터 홈페이지(aib.kaist.ac.kr)를 통해 모집 접수를 받는다. 내달 13일부터 16주간 진행되는 이번 7기 강사진은 정송 KAIST 김재철 AI대학원장, 차미영 전산학부 교수(독일 막스 프랭크 연구단장 내정자),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정재승 교수, 여현덕 교수 등 KAIST 스타 교수와 국내외에서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다. 온·오프라인 병행 강의로 현장 수업은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여현덕 KAIST AIB 주임교수는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제품 통찰, 서비스, 고객통찰, 관리통찰이 실기간으로 가능하게 됐으며 이제 AI는 데이터 ‘원유’와 결합되어 ‘새로운 통화’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제 비즈니스는 급속한 AI 트렌스포메이션을 겪으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환경을 맞게 됐고 이를 빠르게 흡수하는 기업이 살아남고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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