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희, 56세에 유언장+영정사진 준비 “부동산 정리해야”(프리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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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예희가 유언장,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예희는 "내가 혼자 잘 살다가 갈 때 '내 뒷정리는 누가 해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언장이라고나 할까. 내가 이렇게 됐을 경우 부동산은 누구에게 주고 정리하겠다는 유언장을 준비해놨다. 저 사진이 영정사진으로 마음에 든다"며 과거에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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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윤예희가 유언장,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2월 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56세인 윤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지혈증, 높은 콜레스테롤로 인한 건강 고민이 있다는 윤예희는 "경동맥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 경동맥 초음파를 했더니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인다고 하지 않나. 이게 혹시라도 문제가 생겨서 혈관 벽이 막히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고지혈증과 경동맥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가족은 전체적으로 고지혈에 노출돼있고 아빠도 심혈관, 심장, 혈관질환, 고혈압으로 1년 6개월 정도 투병하셨다. 그러다 보니까 어머니는 굉장히 예방하고 조심하고 준비하셨다. 그런데 엄마는 살짝 치매가 오더라. 바로 집 앞에 있는 요양원에 어머니를 모셨다. 우리 엄마에게 치매가 올 줄 몰랐다. 근데 오더라. 지금은 아기가 됐다. 엄마가 치매인데도 저를 보면 '밥 먹었니?'라고 하신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윤예희는 "내가 혼자 잘 살다가 갈 때 '내 뒷정리는 누가 해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언장이라고나 할까. 내가 이렇게 됐을 경우 부동산은 누구에게 주고 정리하겠다는 유언장을 준비해놨다. 저 사진이 영정사진으로 마음에 든다"며 과거에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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