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외교·안보·통일 정책 '국민 토론'…"국가비전 지혜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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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놓고 국민들이 토론하는 대회인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이 오는 3월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국립통일교육원, 국방대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쟁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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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정부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놓고 국민들이 토론하는 대회인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이 오는 3월 개최된다.
2일 국방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외교·안보·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에 관한 다양한 지혜를 모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는 다음달 3~7일 서류심사로 이뤄지는 예선에 이어 15일 국립외교원에서 본선, 26일 전쟁기념관에서 결선이 진행되며, 외교·안보·통일·국방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분야별 우승자에겐 각각 국가정보원장상, 국방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이, 준우승자에겐 4개 공동 주최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특별상으론 전쟁기념사업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국립통일교육원, 국방대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쟁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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