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육발전특구 성공 협력…시·세종硏·대전교육과학연구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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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발전특구 성공 추진을 위한 협력 활동 체계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2일 대전세종연구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한종탁 시 정책기획관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대전교육발전협력체계가 대전시와 시 교육청 간의 협력의 장으로서 교육발전특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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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교육발전특구 성공 추진을 위한 협력 활동 체계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2일 대전세종연구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의 협업으로 대전 교육발전특구 사업 실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발굴과 컨설팅 지원, 사업 평가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학술교류회, 정책간담회,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시와 교육청 산하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도 마련했다.
시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테크노파크, 일자리경제진흥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과학산업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진흥원, 도시공사가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동부교육지원청·서부교육지원청과 교육과학연구원, 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원, 교육정보원이 함께했다.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은 “지역 교육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전 교육발전특구 유치와 성공을 위해 연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종탁 시 정책기획관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대전교육발전협력체계가 대전시와 시 교육청 간의 협력의 장으로서 교육발전특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혁신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정부의 종합정책이다.
해마다 최대 100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고 사업 범주가 넓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지난달 30일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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