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김영현 2024. 2.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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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출산의지가 있는 여성이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난자 냉동을 시술한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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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포스터/사진=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출산의지가 있는 여성이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난자 냉동을 시술한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도 예산으로 지원하는 20명과 별도로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화손해보험 후원으로 소득기준과 난소기능 조건을 완화해 10명을 지원합니다.

또 난자 냉동이 출산까지 이어지도록 냉동난자를 실제 임신에 사용할 경우 최대 2회, 회차당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시술입니다.

지원은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로 문의하면 됩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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