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구미을 예비후보 "'차 없이 살 수 없는 도시' 오명 없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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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47)가 2일 "서울과 구미를 90분대로 연결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시내버스 배차 간격 확대, 산업단지 급행 노선 신설, 교통 소외지역 정류장 신설 등을 통해 (구미가) '차 없이는 살 수 없는 도시'란 오명을 벗도록 하겠다"며 "구미가 힘이 부족해 인구 13만의 김천에 KTX를 빼앗겼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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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강명구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47)가 2일 "서울과 구미를 90분대로 연결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경북) 칠곡군 약목면 인근에 'KTX 산업단지역'을 신설해 KTX와 SRT가 구미역에 정차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또 "시내버스 배차 간격 확대, 산업단지 급행 노선 신설, 교통 소외지역 정류장 신설 등을 통해 (구미가) '차 없이는 살 수 없는 도시'란 오명을 벗도록 하겠다"며 "구미가 힘이 부족해 인구 13만의 김천에 KTX를 빼앗겼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강 후보는 구미 출신으로 김천 성의고와 안동대를 졸업한 뒤 경희대와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그는 국회 정무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 행정관·국정기획비서관 등을 거쳤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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