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고속철도 2단계건설사업’ 고막터널 관통

2024. 2. 2.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일원을 통과하는 고막터널(연장 660m)을 관통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유성기)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공사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무사고로 고막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적기 개통해 전라남도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고막원~목포 사업 구간 터널 중 첫 번째 관통으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지난 1일 고막터널(고막원~목포) 관통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일원을 통과하는 고막터널(연장 660m)을 관통했다고 2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서 터널구간은 총 5개소(27km)로 사업 전체 구간(44.1km)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고막터널은 지난 2023년 4월 착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5개소 중 최초 관통했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유성기)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공사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무사고로 고막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적기 개통해 전라남도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