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1년 만 컴백 확정…새 싱글 '다이아몬드' 발매
이예주 기자 2024. 2. 2. 14:40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돌아온다.
1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트라이비의 컴백 소식과 함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감각적으로 쓰인 앨범명 '다이아몬드' 타이포그래피와 릴리즈 정보가 담겼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가운데 무성하게 피어난 꽃들과 핑크빛 비눗방울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몽환적인 감성을 극대화했다.
트라이비는 전작에서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담아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더 성숙하고 견고해진 음악적 면모와 세련된 비주얼, 단단한 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2월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데뷔한 트라이비는 '러버덤(RUB-A-DUM)', '우주로(WOULD YOU RUN)', '키스(KISS)', '위 아 영(WE ARE YOUNG)'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다이아몬드'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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