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이달 중 단통법 시행령 개정..지원금 지급 내용으로"

김학재 2024. 2.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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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일 "2월중으로 단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효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통신사 유통점에서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성 실장은 "실제 단통법이 사실상 폐지되는 그 과정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들, 소비자에 불편을 끼치는 것은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가입유형이나 요금제를 고려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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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밝혀
"추가 작업해 정책 고치는 과정 이뤄져"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최근 진행된 민생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일 "2월중으로 단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효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통신사 유통점에서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성 실장은 "실제 단통법이 사실상 폐지되는 그 과정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들, 소비자에 불편을 끼치는 것은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가입유형이나 요금제를 고려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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