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US여자오픈 총상금 1200만弗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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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새 2배 이상 뛰었다.
올해 US 여자오픈이 또 한 번 여자골프 대회 역대 최대 총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한국 시간) "미국 금융회사 앨리파이낸셜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US 여자오픈 총상금을 1200만 달러(약 159억 원)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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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새 2배 이상 뛰었다. 올해 US 여자오픈이 또 한 번 여자골프 대회 역대 최대 총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한국 시간) “미국 금융회사 앨리파이낸셜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US 여자오픈 총상금을 1200만 달러(약 159억 원)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US 여자오픈 상금액은 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취임한 이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21년 550만 달러에서 2022년에는 두 배 가까이 인상돼 1000만 달러를 찍었다. 올해는 1200만 달러로 늘어 3년 전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118%에 이른다.
완 CEO는 “앨리파이낸셜과의 파트너십으로 우리는 US 여자오픈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남녀 스포츠가 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에 열정을 갖고 있는 앨리파이낸셜의 브랜드 가치는 우리의 생각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US 여자오픈은 5월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CC에서 열린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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