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유통체계 구축에 예산 10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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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한해 104억원의 예산(3개 분야, 12개 사업)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4개 사업, 43억원) △축산물 유통 활성화(3개 사업, 3억원)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 및 위생·안전성 강화(5개 사업, 5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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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한해 104억원의 예산(3개 분야, 12개 사업)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4개 사업, 43억원) △축산물 유통 활성화(3개 사업, 3억원)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 및 위생·안전성 강화(5개 사업, 58억원)이다.
도는 농장에서 생산·판매·유통까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공시설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식육가공장과 식육포장처리 업체의 해썹(HACCP)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해썹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가격 안정 도모는 물론 판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단계별 철저 위생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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