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日에 9천만원 기부 "팬미팅 후 지진 발생, 마음 아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창욱이 일본 지진에 9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지창욱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자필 편지와 함께 노토반도 지진 피해에 1000만엔(한화 약 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편지에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촬영과 3월 일본 투어를 준비하는 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해 첫날, 일본에서 큰 지진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일본 지진에 9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지창욱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자필 편지와 함께 노토반도 지진 피해에 1000만엔(한화 약 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편지에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촬영과 3월 일본 투어를 준비하는 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해 첫날, 일본에서 큰 지진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고 적었다.
이어 "팬 여러분과 가족, 친지 등 다들 무사하신지요?"라고 물으며 "피난 생활을 해야 하는 분들도 있고 추운 날씨로 피해가 복구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 피해 복구에 힘쓰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달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약 24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창욱은 지진 발생 약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말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태현, '어쩌다 사장' 미국편 논란 직접 사과 "불편함 느낀 시청자 분들께 죄송, 후회된다" - SPOTV
- 박나래, 이태원 55억 주택 고충 "파리 어마어마해, 업소용 벌레퇴치기 있어"('구해줘홈즈') - SPOTV N
- 김종국 "'런닝맨' 멤버 새로 구하는 중…도덕성 중요, 아이돌도 환영" - SPOTV NEWS
- '어깨 라인 살짝 오픈' 뉴진스 민지, 청순과 섹시 사이 - SPOTV NEWS
- '움직이는 바비인형' 장원영, 보고도 안 믿기는 비율 - SPOTV NEWS
- '연기 중단' 최강희, 환경미화원 됐다 "체질에 맞아"('나도최강희') - SPOTV NEWS
- "비난, 판결로 해명됐길" 주호민, 특수교사 선고유예에 소감 - SPOTV NEWS
- 한서희, 男배우에 "XX하자" 카톡…"자작극" 해명→SNS 비공개 - SPOTV NEWS
- 유아인 커피테러 男=배현진 습격 중학생…직접 제보까지[이슈S] - SPOTV NEWS
- "만남 거절→금전+자필 사과문 요구" 주호민, 특수교사 선처 철회한 이유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