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대체자로 메시를 감독으로 선임하자”... 前 축구선수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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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였던 대니 머피가 메시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비 감독이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머피는 "메시에게 감독 자리를 주고 싶다. 그가 만지는 모든 것이 금으로 변한다. 그는 놀라운 일을 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다. 메시의 메니지먼트 능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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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전 축구선수였던 대니 머피가 메시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비 감독이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주 사비는 비야레알에 5-3으로 패한 후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6월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다.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때다. 나는 이제 떠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사회 및 클럽과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제 모든 것이 더 차분해질 것이고,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다. 적어도 이 결정으로 여러분[언론]은 더 이상 나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이 결정으로 클럽은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떠난 후 2021년 11월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임명된 사비 감독은 총 122경기 중 76승을 거뒀다.
이제 토크스포츠의 대니 머피는 만지는 모든 것이 "금으로 변하는" 메시가 사비의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머피는 "메시에게 감독 자리를 주고 싶다. 그가 만지는 모든 것이 금으로 변한다. 그는 놀라운 일을 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다. 메시의 메니지먼트 능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메시는 이전에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감독직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메시는 2022년 Star+와의 인터뷰에서 코치직을 맡을 생각이 없으며, 대신 "스포츠 디렉터나 팀 빌딩과 같은 무대 뒤의 역할을 선호한다"라고 말했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여전히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후자의 역할이 유력해 보인다.
머피의 제안이 불가능한 또 다른 이유 메시가 2025년까지 MLS의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되어 있다는 점이다. 메시는 또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을 이끌어야 한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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