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장학회에 기탁 이어져…2월 이틀동안 1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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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은 1~2일 임실N딸기공선출하회 350만원,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200만원, 성수면 생활개선회 100만원,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250만원, (유)강삼석 강산건설 대표 100만원, 이용철씨(오수면) 1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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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은 1~2일 임실N딸기공선출하회 350만원,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200만원, 성수면 생활개선회 100만원,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250만원, (유)강삼석 강산건설 대표 100만원, 이용철씨(오수면) 1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김경보 임실N딸기공선출하회 회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단체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560만3570원을 기탁했다.
애향장학재단 이사장인 심민 군수는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실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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