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향한 박명수의 순애보…“노래 빨리 나왔으면”

백진호 2024. 2.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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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라디오 출연을 희망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어 "빠른 복귀와 함께 '라디오쇼'에 처음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밝힌 후 "지드래곤의 노래는 어렵지 않고 따라 부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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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에 대해 언급하는 박명수.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라디오 출연을 희망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전민기는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여자)아이들의 소연, 세븐틴의 버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급한 사실을 언급했고, 아이돌 그룹 내 프로듀싱 멤버의 언급량 순위를 정하면서 4위로 지드래곤을 지목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이름을 듣고 “노래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크레용’을 1m 앞에서 췄다. 나는 될 것 같았는데 안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복귀와 함께 ‘라디오쇼’에 처음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밝힌 후 “지드래곤의 노래는 어렵지 않고 따라 부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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