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학술대회 개최 합의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2.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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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이 후백제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진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군 단체장은 2일 후백제 왕도인 전주에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우범기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장(전주시장)은 "우리 역사의 대전환기이자 격동의 시대였던 후삼국시대와 후백제 역사가 올바로 인식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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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정기회의 열어
2기 회장도시에 전주시 연임
2일 전주시에서 열린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우범기 회장(전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이 후백제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진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군 단체장은 2일 후백제 왕도인 전주에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지방정부협의회에는 전주시와 문경시, 상주시, 논산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설립해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2기 회장단을 구성했다. 전주시가 2기 회장도시로 연임했다.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후백제역사문화자원 실태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단체장들은 후백제역사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 2회 열기로 합의했다. 해당 지역의 문화탐방도 매년 연다.

우범기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장(전주시장)은 "우리 역사의 대전환기이자 격동의 시대였던 후삼국시대와 후백제 역사가 올바로 인식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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