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우하람, 김우민...올림픽 앞서 세계 메이저 무대서 '기량 점검'

권수연 기자 2024. 2. 2.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한다.

지난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은 총 29개 메달(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를 열었다.

다이빙 종목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한 이재경과 세 번째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우하람, 한국 유일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메달리스트인 김수지 등 총 8명이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영 대표팀 황선우ⓒ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한다.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에서 개최하는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열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유일한 메이저 대회인만큼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대회에 한국 수영 대표팀은 총 37명이 출전한다. 

지난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은 총 29개 메달(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를 열었다. 

한국 경영 대표팀 김우민ⓒ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경영 대표팀은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황선우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을 비롯해 이호준, 이주호, 김서영 등 총 22명이다. 특히, 황선우는 국제수영연맹이 선정한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 후보로 더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이빙 종목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한 이재경과 세 번째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우하람, 한국 유일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메달리스트인 김수지 등 총 8명이 출전한다.

또 아파트 10층 높이인 27m에서 뛰어내리는 극한의 스포츠 '하이다이빙'에 출전하는, 한국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의 도약도 예고됐다. 

한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tvN SPORTS를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