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지난해 영업익 3152억…전년 대비 136.9%↑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4. 2. 2.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이 3152억 원으로 전년보다 13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35억 6400만 달러였는데, 이는 두차례 상향한 수주 목표 31억 8600만 달러를 초과한 것이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와 매출 목표를 각각 37억 4300만 달러, 3조 3020억 원으로 제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2조 728억…내년 매출목표 3조 3020억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이 3152억 원으로 전년보다 13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이 3152억 원으로 전년보다 13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 7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4% 증가했고 순이익은 2595억 원으로 60.1% 늘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1.7%로, 연간 기준 최초로 10%를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3.6%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973억 원과 1390억 원으로 집계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목표를 넘어선 수주가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35억 6400만 달러였는데, 이는 두차례 상향한 수주 목표 31억 8600만 달러를 초과한 것이다.
지난해 수주 잔고는 43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6% 증가했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와 매출 목표를 각각 37억 4300만 달러, 3조 3020억 원으로 제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10월 준공 목표인 배전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추세에 따른 배전기기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기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한편 시장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배전기기 분야 경쟁력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뷰]주호민 "선처 결심했지만…위자료 요구에 마음 바꿔"
- 생후 49일 쌍둥이 모텔서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긴급체포
- 52억 숨겼던 한의사, 감치명령에 11개월 도주했다 결국…
- 아내가 차량 막아서자 악셀 밟은 남편…모두 유죄?
- 주택가에서 '다그닥 다그닥'…어린이대공원 얼룩말 탈출 배경 알고보니
- 대구 북구 아파트 공사장 지하실서 불…담배꽁초 추정
-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美 인디애나에 건설"
- 같은 병동 환자 흉기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 징역 15년
- 佛정부·EU, 사실상 '백기'…농민, 2주만에 '트랙터시위' 중단
- 소방관 2명 순직한 '문경 화재' 수사 본격화…현장 합동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