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복지상담하세요"…금천구 '금천복지톡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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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카카오톡 대화로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상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금천복지톡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통통복지콜센터와 금천복지톡톡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복지톡톡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리를 위해 다양한 상담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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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카카오톡 대화로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상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금천복지톡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화보다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보다 쉽게 복지상담을 하기 위해서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금천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의 어려움도 상담이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공일자리 등 맞춤형 복지 정보는 물론 구정에 관한 주요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인공지능 챗봇이 아닌 사람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설한 복지상담 전용 콜센터 '통통복지콜센터'(☎ 02-2627-1004)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 공무원 4명이 상담을 제공한다.
복지일반, 저소득층 지원, 보건의료, 여성·가족, 장애인 복지 등 5개 분야 655개 사업에 대한 복지 정보를 제공한다.
통통복지콜센터와 금천복지톡톡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복지톡톡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리를 위해 다양한 상담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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