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이사장 임명 특혜’ 의혹 조현옥 전 인사수석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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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소환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2일 조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배경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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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2일 조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배경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됐었다. 이후 4개월 뒤인 2018년 7월 항공 분야 경력이 없는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채용됐었다.
타이이스타젯은 태국의 저가 항공사로 한국 국적사 이스타항공의 설립자인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던 곳이다.
조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당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통령 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으로 재직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수규 전 중기부 차관, 홍종학 전 중기부 장관,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 김종호 전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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