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보령시의회 회기 마무리…연탄수송비 지원 조례 등 가결

박상모 의장 "주요 업무계획, 시정에 최대 반영 최선 다해달라"

제4차 본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이어진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첫 회기로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집행부 41개 부서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조장현 의원의 ‘태양광 발전 보급여건 조성’ 5분 발언과 함께 백성현, 이정근, 김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보령시 연탄 수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이 원안가결됐다.

박상모 의장은 “올해 첫 회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보령시가 올해 나아갈 방향인 2024년 주요 업무계획들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돼 연말까지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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