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천시장 화재 복구에 성금 2000만 원 전달

송창헌 기자 2024. 2. 2.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2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충남도는 지난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당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는 2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을 만나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 영업을 재개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화재 피해에 따른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지난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당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한 바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강원도 강릉 산불 1000만 원 ▲경북·강원 산불 2000만 원 ▲강원 동해안 산불 1000만 원 ▲광주 동구 건물 붕괴사고 500만 원 등 대형 재해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