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 기기 지원

최형욱 기자 2024. 2. 2.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용 감량 기기 설치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950만원을 투입해 관내 6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대씩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용 감량 기기 설치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950만원을 투입해 관내 6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대씩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기는 건조, 발효, 소멸 방식으로 감량률이 높은 제품이 대상으로 하수도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에 따른 환경오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