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이정재와 가면 벗은 이병헌… ‘오징어 게임2’,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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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제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2일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스틸컷 4장을 사전 공개했다.
시즌1 최종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공개한 프론트맨 이병헌과 시즌2에 새로 등장하는 박규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올해 중 공개 예정인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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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제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2일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스틸컷 4장을 사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은 기훈(이정재 분)이 자신을 처음 게임에 초대한 의문의 남성(공유)과 다시 마주 앉은 모습이 담겼다. 시즌1 최종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공개한 프론트맨 이병헌과 시즌2에 새로 등장하는 박규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황동혁 감독은 이 드라마로 에미상 감독상을 받았고, 배우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중 공개 예정인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다.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조유리, 이진욱, 노재원, 최승현(탑), 박규영, 원지안 등이 새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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