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5~7일 건설현장 체불점검

송승화 기자 2024. 2. 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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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및 민간 발주 건설현장 총 12개 현장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한다.

2일 행복청에 따르면 먼저 건설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등에 대한 체불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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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및 민간 발주 건설현장 총 12개 현장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한다.

2일 행복청에 따르면 먼저 건설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등에 대한 체불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

자체 점검결과에 대해 행복청 확인 점검반이 오는 5~7일 체불여부를 확인해 설 연휴 이전에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 지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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