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HBM 공정장비 860억 수주

2024. 2. 2.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반도체(대표 곽동신)가 HBM(고대역폭메모리)용 필수공정 장비 860억원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로부터 수주한 이 장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HBM용 3세대 하이퍼모델인 '듀얼 TC본더 그리핀'이다.

이로써 한미반도체는 듀얼 TC본더로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누적 1872억원을 수주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1012억원을 수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서 ‘듀얼 TC본더 그리핀’

한미반도체(대표 곽동신)가 HBM(고대역폭메모리)용 필수공정 장비 860억원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단일 기준으론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로부터 수주한 이 장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HBM용 3세대 하이퍼모델인 ‘듀얼 TC본더 그리핀’이다. 이로써 한미반도체는 듀얼 TC본더로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누적 1872억원을 수주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1012억원을 수주했다.

한미반도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월 31∼2일 열린 ‘2024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했다.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출시 예정인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장비 ‘7세대 뉴 마이크로쏘 및 비전플레이스먼트 6.0 그리핀’과 듀얼 TC본더를 소개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