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목 푸는 데만 최소 2시간” (내 귀에 띵곡)

김나연 기자 2024. 2.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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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데뷔 초 좋아하는 선배 헤이즈와의 만남은 물론 그녀의 히트곡이 가수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밝힌다.

3일(토)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제작 A2Z엔터테인먼트, 에이나인미디어C&I)에는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출연해, 가수로서 자신에게 고맙고 중요한 ‘띵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서연과 함께 MC 붐, ‘띵장’ 은혁을 비롯해 ‘띵친’으로 이영현&박민혜(빅마마), 이창민, 별, 려욱, 김재환, 황치열, 차준호, 조민규(포레스텔라), 제이세라가 함께한다.

우선 이서연은 ‘띵곡’에 대해 “가수 이서연에게 굉장히 감사하고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곡”이라고 운을 뗀 뒤, “사실 제가 목 푸는 데에만 2시간 넘게 걸린다. 책을 독백하듯 혹은 아나운서가 뉴스를 읽는 듯,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봤는데, 이 노래만한 게 없었다”라고 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이어 이서연은 “이 노래를 부르면 짧은 시간 안에 (목이) 잘 풀린다. 좋아하는 선배곡이기도 하다. 데뷔 초 같이 공연을 하게 돼, 너무 기뻐서 선배님의 노래를 메들리로 따라 불렀다. 그랬더니 목이 자연스럽게 풀렸다”고 털어놓는다. 이서연이 언급한 가수 선배의 정체는 바로 헤이즈. 이에 ‘띵곡’에 대한 ‘띵친’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서연은 ‘띵곡’ 길이를 정하는 ‘룰렛 돌리기’에서 70%로 비교적 높은 수치가 나와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띵곡 100%’ 무대를 사수를 위해 거침없이 미션에 도전한다.

‘내 귀에 띵곡’은 3일(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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