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입춘 앞두고 폭설과 풍랑에 너울성 파도로 안전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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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눈 다운 눈이 내린적 없는 동해안 영동지역에 1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동해시 지역에도 2일 현재 5~7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2일 들어 영동지역에는 대설경보가 해제되면서 눈발이 약해져 더이상 쌓이지 않고 있으나, 1일 새벽부터 기상청의 풍랑특보와 함께 해경의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동해중부 전해상에는 초속 5~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물결도 1~4m로 높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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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눈 다운 눈이 내린적 없는 동해안 영동지역에 1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동해시 지역에도 2일 현재 5~7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2일 들어 영동지역에는 대설경보가 해제되면서 눈발이 약해져 더이상 쌓이지 않고 있으나, 1일 새벽부터 기상청의 풍랑특보와 함께 해경의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동해중부 전해상에는 초속 5~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물결도 1~4m로 높게 일고 있다.
2일에도 강풍과 너울성 파도로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과 해안가에 월파·추락사고 위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일~6일 사이 동해중부 전해상 먼바다는 현재 발효중인 풍랑주의보가 풍랑경보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돼있다.
이에따라 동해해경은 설 연휴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릉·동해·삼척지역의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순찰과 안전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설 연휴 대비 비상근무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예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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