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만원 이상 저렴

박지혜 기자 2024. 2. 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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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둔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설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5만700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평균 29만8392원, 대형마트에서는 평균 35만4966원이다.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에서보다 5만6574원(15.9%)가량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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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박지혜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설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5만700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평균 29만8392원, 대형마트에서는 평균 35만4966원이다.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에서보다 5만6574원(15.9%)가량 저렴했다. 2024.2.2/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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