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김재중, 군대서 혼자 카트 타...우리는 땡볕에" 폭로 ('재친구')

유수연 2024. 2. 2.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진이 김재중의 군생활 일화를 밝혔다.

특히 손태진은 "김재중 형은 군대에서 스타였다"라고 언급, 김재중은 "그건 어쩔 수 없는 게, 각지에서 내 팬들이 오지 않았느냐. 그래서 간부님들도 케어 겸해서 챙겨주신 거지, 다른 병사들과 차별을 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손태진은 "우리는 땡볕에 서 있었는데, 김재중 형은 대기실이 있더라"라며 "되게 넓은 장소였는데, 이동할 때 김재중 형은 카트를 타고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손태진이 김재중의 군생활 일화를 밝혔다.

1일 '우하머그' 채널에는 "재중이형의 1등까지 노리는 1등 야망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재중은 "손태진을 처음 만났을 때, 손태진은 병장이고 나는 이등병이었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자 손태진은 "형이 이등병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라며 "분명 나랑 같은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후광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군인들이 하는 평범한 경례가 있다. 그런데 형은 스웨그(swag)를 한껏 뽐낸 다음 경례를 하고 가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손태진은 "김재중 형은 군대에서 스타였다"라고 언급, 김재중은 "그건 어쩔 수 없는 게, 각지에서 내 팬들이 오지 않았느냐. 그래서 간부님들도 케어 겸해서 챙겨주신 거지, 다른 병사들과 차별을 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손태진은 "우리는 땡볕에 서 있었는데, 김재중 형은 대기실이 있더라"라며 "되게 넓은 장소였는데, 이동할 때 김재중 형은 카트를 타고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재중은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우하머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