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흥행 대성공... 누적 시청률 14% 증가, 베트남→조별리그 누적 시청자 수만 2억 명 돌파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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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은 흥행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시청자 시청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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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은 흥행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시청자 시청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아시안컵은 지난 1월부터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조별리그 16강의 모든 경기가 끝났으며 이제 2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타지키스탄과 요르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경기를 시작으로 호주 대 한국, 이란 대 일본, 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진행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한국 시간) 조별리그 TV 시청률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등 60여 개 지역 120여 개 매체, 160여 개 채널에서 중계되고 있으며, 2019년 대회에 비해 시청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누적 시청률은 14%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조별리그 시청자 수만 2억 명을 돌파하며 지난 대회보다 84% 증가했다. 한국에서도 시청률이 51% 증가했고, 인도네시아의 시청자 수는 1억 4,5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동남아 팀들의 선전이 한몫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의 다툭 세리 윈저 존 사무총장은 "2019년 대회에 비해 조별리그 시청률이 크게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중계를 달성했다. 잠정적이긴 하지만 이번 시청률은 아시아 축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선수, 팀, 열정적인 팬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아시아 축구의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한 셈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타지키스탄과 요르단 같은 돌풍의 팀은 물론이고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또한 카타르의 시설 좋은 경기장과 퀄리티 높은 중계 카메라 등등 모든 흥행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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