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출범…원전기업 31개사 참여

김선경 2024. 2. 2.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지역 원전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창원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시는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가 지역 원자력산업 생태계 재도약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지역 원전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창원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지역 원전기업 31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신시장 선점을 위해 상호 기술개발 및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이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수탁생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업협의회와 정기회의 개최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시는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가 지역 원자력산업 생태계 재도약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